오랜만에 접속했더니 갑자기 상단에 광고가 엄청 뜨길레 찾아봤더니 티스토리에서 자체 광고를 도입했네요.
[안내] 6월 27일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tistory.com)
공짜로 쓰는 마당에 광고를 띄우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요렇게 되어 버리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간 네이버 블로그 말고 티스토리를 써왔던 이유 중 하나가 오랜 기간 혹시 블로그에 공들이게 되면 나중에 광고라도 달 수 있을까 싶어서인 이유도 있었거든요.
제 블로그는 제가 제일 많이 들어와서 뒤져보는데 여러모로 티스토리는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요(들어오기 싫게 만드는…). 그간 적었던 글들을 지우진 않겠지만 차차 네이버로 이사 시키면 요 블로그는 사장될 것 같네요.
그냥 블로그 중단하기 보다 마침표 찍는 느낌으로 작성했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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