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중간고사1 방송대 영문학과 3학년 편입 이야기 회사원이 되고나서 20대 동안 주말 마다 영어회화를 꾸준히 다니면서 나름 영어공부를 놓지 않고 지내고 있었다. 30살이 되던 해에는 결국 영국 어학연수 6개월을 다녀오고... 방통대에서 제대로 영문학 공부를 한번쯤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어학연수 수업시간에 셰익스피어나 영국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정말 흥미로웠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만하고 어영부영 4년이 지났고,, 회사만 열심히 다녔지만 아무것도 남는 것도 없고 나이만 드는 기분이 들었다. 35살이 된 2022년에는 마음만 먹었던 방통대 영문학을 등록하기로 드디어 결정했다..! 다행히 이런 맘이 방통대 접수기간에 들었었고, 3학년으로 무사히 편입할 수 있었다. 토익 점수 등을 요구할까봐 살짝 쫄았었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졸업증명서, 성적..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