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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3

[넷플릭스 미국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The Good Nurse) 예고편을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했던 드라마 어둡고 세련된 화면느낌과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실화를 바탕으로한 내용이다보니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다. 주인공은 에디 레드메인과 제시카 차스테인. 에드 레드메인이 연쇄 살인범 찰스 역을 맡았으며, 찰스와 같이 일하던 동료이자 그의 범죄를 밝힌 에이미 역을 제시카 차스테인이 연기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이기에 스포를 당했느냐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예고편만 봐도 영화의 줄거리는 파악이 가능하다. 간호사라는 직업을 이용하여 수 많은 사람들을 살인한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이다. 단지, 주인공 역할을 맡은 에디와 제시카 차스태인의 뛰어난 연기로 영화 줄거리를 이끌어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연기 잘하는 두 사람이 한꺼번에.. 2022. 11. 13.
넷플릭스 영화 가버려라, 2020 리뷰 (Death to 2020)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가버려라, 2020"은 블랙미러 제작진이 제작한 1시간짜리의 영화이다. 영국작품이자 블랙미러 제작진이 만든 영화답게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 세계인이 최악의 해로 꼽히었던 2020에 미국과 영국의 이슈들을 풍자적으로 돌아보며, 각 분야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이다. 이슈들은 실제를 바탕으로 하며, 인터뷰하는 사람들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건데 순간 다큐멘터리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다큐멘터리에서는 할 수 없는 수준들의 농담을 들으면, 이내 코미디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뷰이 중에는 영국 여왕도 등장한다. 말투 싱크로율 99%여서 너무 웃김 ㅋㅋㅋ 본인 입으로 계속 본인을 지칭할 때 여왕 폐하라고 하는 부분도 킬링포인트. 2020이 최악의 해가 될 줄 알고 제.. 2022. 2. 22.
넷플릭스 미드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리뷰 (Emily in Paris) 방금 넷플릭스 미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까지 다보고 왔다. 내가 좋아하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 또 다 본 것이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이다. 시카고의 마케팅 회사에 다니고 있는 에밀리는 최근에 본인이 다니고 있는 회사가 인수한 프랑스 마케팅사 사부아르에 1년간 파견을 나가게 된다. 남자친구가 있지만 파리 1년의 제안은 거절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다녀오면 승진까지 시켜준다고 약속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파리에 지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그린 드라마이다. 진짜 젊은 나이에 파리 1년 파견은 드라마에나 나올 수 있는 이야기...넘나 부러운 것.. 처음에 에밀리가 파리의 숙소에 들어왔을 때 바깥 전망을 보는 장면이다. 정말 설레는 뷰가 아닐 수 없다. 나도 이전에 파리에 묵었던 호스텔의 ..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