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ntingAnna1 넷플릭스 미드 애나 만들기 리뷰 (Inventing Anna) 2/11에 공개된 따끈따끈 넷플릭스 신작 미드 애나 만들기를 어제 다 봤다. 요새 넷플릭스에 뭔가 신작들이 많이 나와서 신난다. ㅎㅎ 오자크에서 내가 좋아하던 루스 랭모어를 연기한 줄리아 가너가 주인공 애나 역을 맡았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애나 만들기는 9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애나 소로킨 이라는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애나 소로킨은 애나 델비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본인이 러시아 출신인 것도 속이고 독일의 상속녀라고 하고 다닌다. 돈 하나 없이 뉴욕에서 상류층과 어울리면서, 아빠한테 받을 신탁자금이 있다면서 지인들에게 빌 붙고, 마이너스 통장 바닥날 때까지 화끈하게 지르다가 결국 사기 혐의로 감옥에 간다. 어떻게 돈 하나 없는 사람이 뉴욕의 상류층들을 다 속일 수 있었는지에 대한 폭로기사가 나오.. 2022. 2. 18. 이전 1 다음